지지율 하락을 단순히 진영 이탈이나 부동산 문제 하나로 설명하기보다 ‘사람·구도·바람’이라는 틀로 짚은 점이 설득력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 주변의 의견 수렴 구조가 좁아지고 있다면 정책 하나를 고치는 것보다 먼저 국정 의사결정 시스템부터 점검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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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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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무거운 돌덩이’라는 표현입니다. 결국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참모가 아니라 불편하더라도 반대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사람들입니다. 권력의 핵심이 비판을 차단하기 시작하는 순간 국정은 현실과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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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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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이긴 세력과 국정을 운영하는 세력은 달라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합니다. 선거 때는 표를 얻기 위해 연합하지만 집권한 뒤에는 그 연합을 국정 운영의 폭넓은 기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친명만의 정부가 아니라 민주개혁 세력 전체와 중도층이 함께 갈 수 있는 정부가 되어야 지지율도 회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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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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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재명 대통령을 무조건 비판하기보다는 왜 알면서도 해법을 실행하지 못하는지를 묻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잘못된 인사는 과감히 바로잡고, 국민이 체감하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오히려 개혁의 동력을 살리는 길입니다. 강한 대통령과 고집 센 대통령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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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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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옳다’는 확신보다 ‘내 판단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경계심이 아닐까요. 지지율은 숫자이지만 그 숫자 속에는 국민의 불안과 실망이 담겨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지금이라도 권력 내부의 벽을 낮추고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한다면 위기는 충분히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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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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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새로운 정책을 내놓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왜 민심이 멀어지고 있는지 냉정하게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통령에게 불편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참모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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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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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구도·바람’이라는 분석에 동의합니다. 선거에서 승리한 방식과 집권 이후 통치하는 방식은 달라야 합니다. 선거 때 함께했던 다양한 세력을 배제하고 핵심 지지층만으로 국정을 끌고 가려 한다면 결국 선거에서 얻은 넓은 지지 기반을 스스로 축소시키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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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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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야당의 공격보다 주변의 과도한 충성일지도 모릅니다. 반대 의견을 듣지 못하는 권력은 자신의 판단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기회를 잃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대통령의 권위를 세우는 일이 아니라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무 시스템을 복원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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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ch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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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지율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두고 봐야합니다. 개혁은 일관성보다 유연성이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신뢰는 유연성이 아니라 일관성에서 나옵니다. 다만 출발점과 과정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민의를 어떤 관점에서 보고 수렴해서 보다 나은 삶을 디자인할지는 현정부의 숙제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지지율과 여론은 바뀌게 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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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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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을 한다고 해서 모든 사안을 끝까지 밀어붙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한발 물러서는 것도 정치적 능력입니다. 사과와 철회, 수정이 곧 개혁의 후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유연하게 방향을 조정할 줄 아는 정부가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 강한 정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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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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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정말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가, 아니면 자신에게 전달되는 목소리만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입니다. 지지율 하락을 반전시키는 출발점은 새로운 구호가 아니라 권력의 문을 열어놓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 문제를 스스로 얼마나 솔직하게 성찰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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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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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정말 모르겠다. 사법 개혁, 언론 개혁, 사회에 만연한 이익 카르텔 개혁을 원한다. 좀 더 빨리 전진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실질적 행정이 달라지고 외교 성과를 이루고 코스픽, 수출 성과가 역대적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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