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원권 정지 10개월…총선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묶인다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 국민적으로 수해가 피해가 큰 상황에 골프를 친 것뿐 아니라 그 후에 보인 '문제가 없다'는 식의 적반하장 태도가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징계기간은 총선 후인 내년 5월까지인데, 향후 대권을 꿈꾸는 홍 시장의 정치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홍 시장은 이날 윤리위 결정 직후 페이스북에 "더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가, 뒤이어 해당 글에 "더이상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는 대목을 추가 수정했다. 선출직 대구시장으로서의 임기가 3년이나 남았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