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고사 출제자는 경질하면서, 이태원 참사에 아무도 책임 안 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 기각과 관련해 “수능 (모의고사) 문제 출제한 사람도 갈았는데 150명(실제 159명)이 죽은 이태원 참사에서는 아무도 책임을 안 졌다”면서 “대형 참사가 있을 때마다 역대 대통령들은 다 사과를 했는데, 유일하게 사과 안 한 분이 윤석열 대통령”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우리는 충분히 정치적·도의적 사퇴 요구를 했고 그에 대해 탄핵 사유가 된다고 봤기 때문에 탄핵소추를 의결한 것”이라며 “재난안전법이나 국가공무원법에 의해서 법률적으로 행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느냐는 법원이 판단할 수 있지만 우리는 정무직 장관으로서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하다못해 수능 킬러문항 가지고도 교육부 대입국장을 경질하는 마당에, 대명천지에 길거리에서 160명이 압사를 당했는데 아무도 책임을 묻지 않지 않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