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미키17> 스틸컷.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북미 공개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한국인 감독으로선 두 번째로 북미권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이다.
<미키17>은 지난 7일(현지시간) 북미권에 공개됐다. 1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17>은 3807개 상영관에서 총 1910만 달러(약 276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7일~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선 3420만 달러(약 494억원)를 벌어들이며 총 5330만 달러(약 770억원)의 총액을 기록했다.
한국인 감독의 영화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정창화 감독이 홍콩에서 만든 <죽음의 다섯손가락>이 1973년 북미권에서 1위를 한 이후 52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