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출범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 2기의 성격을 실용주의 정부로 명확히 하고 ‘모두의 성장’에 대한 실현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K자형 성장의 양극화를 극복해 경제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자는 국정 기조를 강조한 인선이라는 것이다. ‘일 잘하면 쓴다’는 이 대통령의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보여준 인선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