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영부인 걱정일랑 마세요, ㅎㅎ 금세 갈 것
박지원 의원이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설 명절을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부인 걱정일랑 하지 말라. 머잖아 그곳으로 금세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한다면 그 짓을 했겠냐. 얼굴 한번 못 봤다며 건강 걱정했다면 그렇게 살았겠냐. 도대체 반성 한마디 없이 어떻게 저럴 수 있냐”라며 “얼굴 좀 TV에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
박 의원의 발언은 앞서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걱정했다’는 변호인단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측 석동현 변호사는 윤 대통령을 접견한 후 “지난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로 (김건희 여사)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건강 상태가 어떤지 좀 걱정이 된다는 말씀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