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증거도 사건도 조작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면서 “세상 일이라고 하는 게 억지로 조작하고 만든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늘 재판에서는 저도 발언할 기회가 있고 변호사도 할 주장들을 다 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아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모든 일들이 역사에 남을 것이고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법원에서도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판단하고 정의롭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재판 출석 현장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병주·전현희 최고위원, 이연희·정진욱·김태선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동행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이날 오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연다. 결심은 검찰이 구형 의견을 밝힌 뒤 이 대표 변호인의 최후 변론, 이 대표의 최후 진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재판에선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