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 홍성국 총선 불출마
초선 국회의원 홍성국 의원(세종특별시갑)이 13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으로는 5번째 불출마다.
홍 의원은 "한국 사회에도 양극화 해소,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국토균형발전, 산업구조전환, 국민연금·건강보험 개혁 등과 같은 혁명 수준으로 바꿔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대전환의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난 4년간 우리 사회는 한 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로섬 정치는 오히려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는 80년대 낡은 이념으로 우리나라를 후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한계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한 저는 국회의원보다는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미래학 연구자로 다시 돌아가려고 한다"며 "민주당원으로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우리 당과 사회에 제안하는 1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