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혁신위원장, 본보 인터뷰서 밝혀
“당이 무슨 낙동강 하류당 돼버려
혁신위 공천 방향 거역 힘들 것”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사진)이 내년 총선 공천 구도와 관련해 당내 영남 중진의원들을 향해 “스타들이 서울 험지에 와서 힘든 것을 도와줘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위 취임 일성부터 ‘희생’을 강조했던 인 위원장이 영남 중진을 겨냥한 ‘험지 출마론’을 본격적으로 띄우며 쇄신과 개혁 필요성을 거론한 것이다.
인 위원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남 의원들이 수도권에 출마한다고 경쟁력이 있느냐’는 물음에 “자기가 편한 지역구에서 이탈해야 한다. 영남이 통째로 다 바뀌어야 한다”며 “강박증처럼 영남에만 머물러 있지 말라”고 했다. 이어 “당이 무슨 낙동강 하류당이 돼 버렸다”며 “살려면 변해야 한다. 죽으려면 안 변해도 된다”고도 했다. 원내 111석의 국민의힘은 PK와 TK 등 영남 65개 의석 중 56석을 차지하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1027/121905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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