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윤 대통령,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여론 무서워 비겁하게 숨었나”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8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왜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 말씀이 없나”라며 “반대 여론이 무서워 비겁하게 숨어 있는 건가”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걱정하고 반대하지만 정작 대통령은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알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입을 꾹 닫고 있는 사이에 관료들이 나서서 IAEA 보고서와 똑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여당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 과학을 모르고 괴담 선동에 넘어간 미개하고 반지성적인 국민이라고 매도한다”며 “정부 여당의 이런 행위들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인가”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