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 '검사 출신' 47명 도전
신규 검사 출신 입후보자 26명 중 국민의힘 19명, 민주당 7명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검사 출신 인사들이 총 47명으로 확인됐다. 이미 국회에 진입한 바 있는 전‧현직 의원들을 제외해도 총 26명의 검사 출신 출마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새로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중 김상민, 박용호, 신성식, 이성윤 등 검사들은 현직 검사 신분을 유지한 채 공천 신청 등 출마를 준비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세터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명단 자료 '유권자가 알아야 할 국회로 가려는 검사님들'을 발표하며 "금융 수사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검사를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하는 시대이지만, 정치인 수사 경험이 곧 정치 전문가나 정치인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정치인의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되지 않은 검사 출신 인사들이 대거 정치 진출을 꿈꾸는 현상은 검찰국가화 현상의 연장선으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