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이사장, '4년여간 3천161회 마약처방' 수사전력 논란
정부 '마약 엄단' 천명했는데…정치권 등서도 비판 목소리
"물의 빚은 재단 승인, 방통위원의 직무유기·탄핵사유"
을지재단 산하 을지학원이 연합뉴스TV 최대주주 변경을 시도하는 가운데, 박준영(65) 재단 이사장이 산하 의료법인 소속 의료진을 통해 마약성 진통제를 수천여차례 처방받은 전력이 논란이다.
최근 우리사회 곳곳을 파고드는 마약 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정부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마약사범 엄단 의지를 천명한 상황에서 마약 상습투약 전력의 재단 이사장이 공익성이 필수인 보도전문채널을 소유하려는 것이 과연 적절하냐는 것이다.
특히 박 이사장의 경우 '의료법인 운영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마약을 상습 투약한 데다, 사회 지도층 인사의 마약 문제는 사회적으로 비난 여론이 더욱 높다는 점에서 보도채널 경영자로서의 자격 시비가 거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