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테크, 자체 'AI 반도체' 개발 경쟁 치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메타(옛 페이스북)까지 엔비디아에 대항,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칩) 개발에 착수했다.
엔비디아는 AI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AI가 산업 곳곳에 사용되면서 AI 칩 공급 부족 사태를 대비해 직접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AI 칩을 올해 데이터센터에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메타는 지난해 5월 자체 설계 칩 'MTIA'를 처음 공개했고, 내부적으로 '아르테미스'라 불리는 새로운 칩은 메타가 자체 개발한 2세대 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