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에 현대차 진입

중고차 시장에 현대차그룹 ‘진입 깜빡이’…“신뢰 간다” “생계 침해”
현대차·기아는 기존 중고차 시장에서 매매상사와 온라인 중개플랫폼 업체가 하던 역할을 맡겠다는 계획이다. 내달부터 경기 용인·경남 양산 등에서 주행이력 5년, 10만㎞ 미만의 자사 차량에 한해 20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인증 중고차’로 판매할 예정이다.
매입은 기존 신차 대리점을 통해 대차 물량 위주로 진행하고, 대형 상품화센터를 통해 상품성을 높여 당분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중고차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 후 종합해서 보여주는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가칭 중고차연구소)’도 열 예정이다. 중고차 시장에 국내 최대 완성차 브랜드가 ‘메기’로 등장한 것이어서 업계와 소비자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