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일 서울을 출발해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도착한 후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필리핀 독립영웅 호세 리잘 기념비에 헌화한 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부부가 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윤 대통령은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오찬,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잇달아 참석한다.
8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의회의 공식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방문 일정을 수행한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후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는 웡 총리 부부와 난초 명명식을 가진 뒤 친교 오찬을 함께한다. 이어 전직 총리 접견, 우리 기업 진출 현장 방문,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참석, 타르만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9일에는 동남아연구소 주최 싱가포르 렉처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는 등의 일정 후 아세안(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로 이동한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라오스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아세안과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베트남, 태국 등과 각각 양자회담을 실시한다. 이어 라오스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후 라오스 총리 내외가 주체하는 아세안 갈라 만찬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11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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