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은 퇴행 막는 시작"…조국, 사실상 출마 선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의 뜻을 잘 아는 최측근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방식으로든 출마하겠다는 방침은 굳혔지만 그것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범야권 통합형 비례정당에 참여하는 길이 될지, 아니면 독자 신당 창당이나 무소속 출마 형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조 전 장관은 8일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오후 4시쯤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며 "모든 것이 후퇴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민의 삶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