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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이재명 비판 보수세력 가짜 뉴스·루머 퍼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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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NYT "이재명 비판 보수세력 가짜 뉴스·루머 퍼뜨려"

"이재명 대표가 공격당한 이후 그를 비판하는 많은 보수주의자가 그 사건은 '가짜 뉴스'이며 이 대표가 '종이 칼'과 '나무젓가락'으로 단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는 루머를 퍼뜨렸다." 미국 뉴욕 타임스(NYT)는 10일 '칼 공격범은 한국 대통령 선거를 끝내길 바랐다 – 경찰 발표'란 제목의 기사에서 "2022년 이재명이 윤석열에 근소한 차이로 진 것은 온라인에서 양측의 극렬 지지자들이 상대방에 대한 혐오 발언과 음모론을 퍼뜨리는 등 한국의 정치 대립을 악화시킬 뿐이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이 대표의 목을 칼로 찌른 66세의 용의자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됐다고 전하고, 그러나 한국 경찰은 그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국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김씨'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NYT는 이날 한국 경찰 이 대표 살인미수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프라이버시 규정들을 내세워 그 용의자의 당적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그 용의자가 보수 유튜브 채널들을 즐겨 봤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NYT는 한국 언론 매체를 인용해 용의자는 윤 대통령의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당원이었다가 이 대표의 정치 일정을 더 잘 파악하려는 명백한 시도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 대표의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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