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기현 사퇴에 “대통령 눈치 봤나 5공시대도 아닌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사퇴 배경을 둘러싸고 “(당대표)될 때도 그러더니”라며 “5공시대도 아닌데”라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참 서글프다. 당대표가 대통령의 눈치 보며 거취를 결정했다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그런 당 대표가 지난 9개월간 당을 지휘했으니 당이 저런 꼴이 될 수밖에 없다”며 “강추위가 온다는데 꼭 당이 처한 모습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똑같은 길을 가려고 하니 한심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