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당인 주류' 민주당 혁신위, '도덕성 회복' 외치며 출발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김은경 체제' 혁신기구 첫 인선을 발표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외부 전문가 5인과 원내 인사 2인으로 꾸려진 7인의 혁신위원 구성을 공개하고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민주당이) 윤리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별개의 문제라며 선 긋기에 나서며 향후 혁신 의제에 대표의 리더십 의제는 올라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과 함께 새롭게 혁신위에 선임된 혁신위원들은 △김남희 변호사 △윤형중 LAB2050 대표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이해식 의원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등 7명이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민주당의 도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하며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의 진상조사를 혁신위 첫 과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