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약 3954만개 계정 정보와 소스코드가 유출된 것으로 정부 조사 결과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도 이름·휴대전화번호·결제이력 등 70종에 달했다. 접속키 관리와 보안 취약점 개선을 소홀히 한 것이 피해를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3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티빙 침해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유출된 계정은 활성 계정 2206만개, 휴면·탈퇴 등 비활성 계정 1737만개, 테스트 계정 11만개 등 총 3954만개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가 파악했던 피해 규모는 약 1953만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휴면·탈퇴 계정 등을 포함한 전체 유출 계정 규모가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유출 계정은 자체가입(726만), CJ ONE 통합회원(863만), SNS간편가입(2247만) 등 다양한 경로로 가입됐다. 다만 3954만개에는 동일인이 여러 계정을 가진 경우가 중복 집계돼 실제 피해자 수와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 최대 13개 계정을 가진 이용자도 확인됐다.






All information provided by us is free of charge and is for the public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