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어제(10/5)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회가 요구하는 후보자와 가족들의 재산 관련 기초자료조차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 도중 청문회장을 벗어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고위공직후보자를 검증할 국회의 권한을 무시하고 의혹과 논란을 전혀 해소하지 못한 공직후보자들은 장관 자격이 없습니다. 김행 · 유인촌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나야 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합니다.
국회의 검증조차 거부하는 후보자들을 거듭 임명해 온 대통령에 1차적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공직후보자 인사 검증을 맡고 있는 대통령실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공직후보자 검증 여부와 관련 자료를 당장 공개하고 평가 받아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과 법무부에 대해 인사검증 실패의 책임을 묻고, 개선 방안과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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