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트럼프가 대통령 되나”…바이든, 7개 경합주서 열세

미국 7개 주요 경합주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 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7개 주요 경합주(swing state)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 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모닝 컨설트와 함께 실시해 31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7개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오차 범위 밖의 열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22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해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등에서 실시됐다.
이 조사에서 양자 가상 대결 시 지지율은 바이든 대통령 42%, 트럼프 전 대통령 48%로 각각 집계돼 트럼프 전 대통령이 6% 포인트 앞섰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등 제3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 대결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44%)과 바이든 대통령(35%)의 격차는 9% 포인트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