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원화 가치가 떨어진 데다 성장 부진까지 겹쳐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과 선진국 그룹인 주요 7개국(G7)의 격차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2020년 G7의 일원인 이탈리아를 앞섰던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년 연속 뒤처졌다.
30일 한국은행의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에 따르면, 세계은행(WB) 최신 통계 기준2022년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5990달러로 집계됐다.
세계은행은 각국 1인당 GNI 산출 과정에서 '아틀라스 산출법'에 따라 직전 3개년 평균 시장환율을 적용했다.
이탈리아는 3만7700달러로 G7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1710달러 많았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의 소득 격차도 좁혀지기보다 더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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